케이윌, 이상형은 동양적인 타입 '일편단심 가인'

▲ 케이윌 이상형 가인 ⓒ MBC '세바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케이윌이 이상형으로 브아걸의 가인을 지목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이계진, 정소녀, 허참, 윤영미 전 아나운서, 박은지, 가인, 리지, 케이윌, 신문수, 부동산 전문가 김학구,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바퀴' MC들은 케이윌과 가인의 공동 출연에 과거 '무한도전'에서의 인연을 언급하며 둘 사이의 묘한 기류를 만들어냈다.

MC들은 3년 전 '무한도전'에서 케이윌과 가인의 즉석 소개팅을 했었고, 이 때 케이윌이 가인에게 무릎을 꿇고 "가인 씨 나 어때요"라고 대시했다가 거절당했던 사실을 말했다.

이에 가인은 "그때 조권과 '우결'을 찍고 있을 때였다. 하필 가장 좋을 때에 고백해서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케이윌은 과거의 거절에도 꿋꿋함을 보였다. 케이윌은 리지와 박은지 그리고 가인 중에 누가 가장 이상형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동양적인 타입을 원래부터 좋아해서요"라며 "세 분 중에라면 당연히 가인 씨"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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