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병헌, 류승룡의 이민정 발언에 '황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병헌이 류승룡의 이민정 발언에 황당해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데이트 이병헌, 류승룡 편이 전파를 탔다.

이병헌은 지난번 대종상 영화 시상식에서 류승룡이 "민정이는 내가 지키고 있을게"라고 말한 영상을 보게 됐다.

당시 이병헌은 런던 체류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상황. 어이없는 류승룡의 발언에 황당해 하던 이병헌은 우스갯소리로 "마지막 말이 불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류승룡은 "민정이와 연극을 같이했었다. 하트도 주고받는 사이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병헌, 류승룡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