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4개월 만에 콘서트 통해 활동 재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PM 닉쿤이 소속 그룹의 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닉쿤은 지난 7월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시간을 가져왔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2PM의 투어 콘서르 '2PM Tour 2012 'What time is it?'을 앞두고 닉쿤의 포스터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부터 택연, 찬성, 준케이, 우영, 준호 등 멤버들의 사진을 차례대로 공개해 왔다. 마지막으로 닉쿤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콘서트 참여 소식을 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 블랙 레더 의상과 가슴 부위에 징이 달린 금속성 액새서리를 하고 있다. 특히 평소와 달리 검은색 머리를 하고 무표정한 모습이어서 차가운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2PM은 11월 17일 상해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

백종모 기자 enter@xportnsews.com

[사진 = 닉쿤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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