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열애설 얽힌 신인배우 이도아는…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마동석의 열애설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신인배우 이도아의 이름 석 자가 누리꾼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혔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마동석이 15살 연하 이도아와 열애 중이며 내년 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 내용은 마동석의 소속사의 빠른 해명에 사그라졌다.

도리어 소속사 관계자는 "5년 정도 사귄 10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인배우 이도아는 마동석과 예전부터 같은 소속사에 머물렀고, 같은 작품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하지만 친한 동료 이상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도아는 170cm의 슈퍼모델을 연상시키는 몸매를 가진 여배우다.  최근에는 마동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연예계 성상납 비리를 고발하는 영화 '노리개' 에 캐스팅 됐다. 지난 6월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에서 섹시한 간호사이자 요가 강사인 홍예슬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이도아는 과거 다수의 단편영화 주인공과 영화, 드라마의 조연을 거쳤다. 2008년 방송된 마동석, 김정태, 주연의 드라마 시리즈 '알리바이 주식회사'에서 리셉셔니스트 역으로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져스트유 공식 홈페이지]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