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 시청률 예능 최강자…하차한 박성광 '객석에서 깨알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0.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20.5%의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가 결정된 박성광이 객석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앞 서 박성광은 이승건 PD와 외모 대결을 펼쳤고 지는 사람이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하기로 약속했다. 결과 박성광이 패했고 이에 그는 객석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했다. 박성광은 랩을 하는 순서에는 '이게 랩이냐'는 문구를 써 올렸고, 양선일의 결혼 얘기가 나오자 '양선일 좋냐'는 문구를 들었다.

한편, '네가지'에서 김기열이 나영석 PD의 파일럿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자신만 빼고 다른 개그맨들을 출연시킨 것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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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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