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결혼, 8년 열애 끝에 '11월 품절남' 된다

▲ 김필수 결혼 ⓒ  김필수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김필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필수(30)는 약 8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필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7년 6개월간의 긴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2일 김필수는 "어린 나이에 예비신부를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여자친구를 보면 아직도 설렌다. 속도위반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는데 그건 아니다"며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필수는 예비신부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기습 방문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감동의 프로포즈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이블 채널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활동 중인 김필수는 김재우 등 동료개그맨들의 축하 속에 웨딩사진촬영을 마쳤다.

한편, 김필수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 윤진영이 사회를 맡으며 주례는 선배 개그맨 배동성이 맡을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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