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축하 글 화제 "싸이, 네 인생은 드라마"

▲박진영 축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박진영이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른 싸이에게 뒤늦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5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상아. 한국 떠나서 핸드폰, 인터넷 끊고 지내다 이제야 소식 들었어. 이게 웬일이니. 떠날 때 '강남스타일' 응원 인터뷰 해주고 왔는데, 그 곡이 빌보드 2위라니 이게 웬일이니. 떠날 때 강남스타일 응원 인터뷰 해주고 왔는데 그 곡이 빌보드 2위라니. 많은 사람들이 몇 년씩 준비해도 못해낸 걸 네가 한 달 만에 해내면 어떡하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축하해. 네 인생은 어쩜 이렇게 드라마니? 핸드폰 다시 개통하면 전화할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진영의 축하 메시지에 싸이는 "형. 대체 언제 보는 거예요? 빨리 전화 개통 하시면 콜 미 브라더"라는 답 멘션을 보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주째 빌보드차트 2위 랭크됐다. 또 미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영국 음악차트 1위, 빌보드 '핫 100'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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