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밀라요보비치 "강남 스타일 좋아요" 애정 표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세계적인 여배우 밀라요보비치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도쿄 시사회장을 찾아 밀라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 부부를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묻자 밀라요보비치는 주저없이 "강남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포터와 함께 즉석에서 말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밀라 요보비치는 "오늘 아침에 한국 방송을 봤다. 걸그룹들이 정말 예쁘다. 남자 아이돌들도 걸그룹만큼 예쁘다"고 한류 스타들을 칭찬했다. 이에 리포터가 10년 전과 변함없는 밀라요보비치의 미모를 칭찬하자 "10년 전과는 여권 사진이 판이하게 다르다"라고 말해 인터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월드스타 싸이의 광고 촬영 현장과 '광해 - 왕이 된 남자'로 돌아온 이병헌은 라이징 스타 코너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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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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