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0

'무도' 무산된 특집, "톰크루즈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깝네"

기사입력 2012.09.07 23:12 / 기사수정 2012.09.07 23: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무도 무산된 특집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도전' 무산된 특집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한도전 무산된 특집들'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무한도전 섭외 시기와 무산된 이유를 상세하게 기재한 게시자는 "무도에서 주옥같이 기획된 특집들이 안타깝게 무산된 게 많다"며 해당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무산된 특집들 가운데 미국의 미식 축구스타인 하인스워드 특집은 특집을 준비하던 중 부상을 당해 출연이 하인스워드의 출연이 어려워지자 하인스워드로 분장한 '준하인스워드'로 대체한 바 있다.

2008년에 '스트리트 킹' 홍보 차 키아누 리브스가 내한했고 당시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지만 의견 차이로 출연이 무산됐다는 후문이다.

톰 크루즈와는 '작전명 발카리 특집'으로 포맷까지 협의했으나 미디어 법으로 파업을 하는 바람에 무산됐고, 레이디 가가 특집은 레이디 가가 섭외에서 야외 촬영 아이템을 제안한 제작진과 달리 레이디 가가 측이 세트 촬영을 요구하면서 김태호 PD가 거절해 불발됐다고 알려졌다.

또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박지성,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의 특집도 무산됐다고 한다.

하지만, 게시자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해 게시글의 사실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무산된 특집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무도 멤버들끼리 하는 방송이 더 재밌으니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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