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티아라 컴백…'섹시 러브-낮과 밤' 사전녹화 무대 공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했다.

티아라는 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논란이 됐던 '리틀 티아라' 오프닝 무대가 빠진 채 타이틀곡 '섹시 러브(Sexy Love)'와 '낮과 밤' 두 곡을 사전녹화로 소화했다.

티아라는 지난 7월 말 멤버 화영을 둘러싼 왕따설을 시작으로, 이후 멤버 은정의 '다섯 손가락' 드라마 하차와 자필 사과문 대필의혹 등 컴백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논란에 휩싸여 왔다.

컴백 첫 무대는 사전녹화로 이뤄져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계속해서 공중파 방송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를 통해 모습을 비칠 예정이라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 방송에서는 렉시와 티아라의 컴백 무대와 카라, 서인국-정은지, 제국의 아이들, B.A.P, 럼블피시, 스카프, 투엑스, 빅스, 김소정, 이루 등이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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