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열애, 네티즌 "헌정커플 탄생" vs "처음엔 부정하더니"

▲이병헌 이민정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19일 이병헌과 이민정은 각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서로의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자필편지를 통해, 이민정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며 서로에 대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병헌 이민정 열애'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헌정커플'이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또 하나의 스타커플의 탄생", "이제는 공개연애가 대세", "최강 비주얼커플이다" 등의 축하글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수많은 부인 속에서 결국은 사귀게 되는구나", "모든 열애설은 처음은 모두 부정?" 등의 앞서 보도된 열애설 부인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앞서 두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글을 통해 각각 이병헌은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다. 이제 제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됐다"고 밝혔으며, 이민정은 "한 여자로써 배우로써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이제는 용기를 내고자 한다. 여러분에게 고백함으로써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준비하고 있지 않았으며, 정해진 것들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