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즈원 골초 논란, 中 국민 여동생의 배신 '충격'

▲ 왕즈원 골초 논란 ⓒ 왕즈원 블로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왕즈원이 담배 피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미녀배우 왕즈원은 최근 중국 남성잡지와 영화 등을 통해 '이웃집 여동생' 같은 청순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왕즈원이 담배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그동안 쌓아온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한방에 날렸다.

중국 언론은 최근 베이징의 한 레스토랑에서 포착된 왕즈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즈원은 티셔츠에 모자를 쓴 평범하고 편안한 옷차림이었다.

문제는 약속 상대를 기다리며 음료를 마시는 등 휴식을 즐기던 왕즈원이 줄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왕즈원의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중국 언론은 왕즈원이 두 시간 동안 여러 개피의 담배를 피웠다고 보도했고 이는 왕즈원의 흡연량이 결코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중국 네티즌은 이 같은 왕즈원의 사진을 접하고 "배신감이 든다", "영화 속 모습은 전부 가식", "순수한 모습이 싹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