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무한도전' 녹화재개?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 무한도전 녹화재개? 김태호PD "앞서가지 맙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김태호 PD가 MBC '무한도전'을 둘러싼 '녹화 재개설'과 관련해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복수의 '관계자' 여러분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조용히 지켜봅시다. 그게 정말 '관계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일부 언론 매체가 " '무한도전' 측 복수의 관계자들이 다음 주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23주째 결방 중인 '무한도전' 녹화재개의 사실 여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쏟아졌고, 김태호 PD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전한 것이다.

한편, MBC노동조합은 10일부터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파업 중단과 업무 복귀와 관련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

MBC 노조는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부문별 조합원 간담회를 갖고 파업 중단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