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저렇게 큰 뼈를 파내서 꺼냈다니"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아이오와주 오스컬루사에 위치한 한 주택의 마당에서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매머드 뼈는 약 12,000년 전 살았던 '매머드'의 넓적다리뼈로 성인이 양손으로 들기도 힘들만큼 거대한 크기다.

해당 뼈를 처음 발견한 것은 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며 처음에는 이 뼈를 '볼링공'으로 생각했었다고 한다.

현재 이 주택은 '발굴지'로 변했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이 발굴한 매머드 뼈는 양호한 보존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집의 거실에 전시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큰 뼈를 파내서 꺼냈다니", "왠지 현실감각이 느껴지지 않네요", "저분 엄청나게 놀랐겠어요", "마당이 박물관인 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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