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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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심경 고백 "솔직한게 죄인가요?"

기사입력 2012.06.13 10:17 / 기사수정 2012.06.13 13:03



▲ 리얼돌녀 심경 고백 ⓒ 스토리온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사진과 다른 실물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리얼돌녀'가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리얼돌녀 이희경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솔직한 게 죄인가요?"라는 글을 적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리얼돌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실물 사진이 확산돼 악플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인형과 다를 바 없는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 8등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사진 속 리얼돌녀가 알고 보니 실물과는 큰 차이가 있었던 것. 

'리얼돌녀' 이희경씨는 22세 쇼핑몰 CEO로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 포토샵을 통해 리얼돌녀로 변신한 과정을 공개했다. 포토샵 결과 실물과 전혀 다른 외모에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희경 씨는 이날 방송에서 "한 번 포토샵을 하다 보면 계속하게 된다"며 "이미 인터넷에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실물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니 홈피에 악성 댓글도 많이 달렸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리얼고백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어떤가요. 악플 때문에 힘들었겠다", "실물도 예쁘네요", "포토샵은 마법이구나. 사진은 믿으면 안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리얼돌녀 ⓒ 스토리온]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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