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시청률 '하락' 불구 '토요일 예능 프로 중 유일한 두자릿수 기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11.2%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세바퀴'은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 이승신, 토니, 천명훈, 윤철형, 곽진영 등이 출연을 했다.

토니는 함께 살고 있는 김재덕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만약 결혼한다면 재덕이 같은 여자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다. 출연자들은 "토니안 빨리 여자 만나야겠다"라고 걱정스럽게 말했고 이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Top 밴드2'는 2.1%,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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