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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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윤형빈 이케이케, 발명대회 결승 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2.06.03 18: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의 발명품 이케이케가 발명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4탄이 전파를 탔다.

윤형빈은 이케이케라는 발명품으로 발명대회 예선전을 거쳐 16명의 본선 진출자 중 1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본선은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윤형빈의 상대는 카이스트 박사과정의 김종학 씨. 윤형빈은 겉은 캐릭터 휴대전화 케이스이나 안에 이어폰이 내장된 발명품 이케이케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100인의 발명평가단 중 무려 66표를 얻은 윤형빈의 승리였고 윤형빈은 전현무와 함께 준결승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현직 119 구조대의 구조용품과 대결을 하게 되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리사 남정훈, 김순영,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한경희, 황성재가 발명대회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윤형빈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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