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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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나르샤-홍진영, 손담비 뒷담화 "싸가지 없어"

기사입력 2012.05.29 22: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와 홍진영이 손담비의 뒷담화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4부에서는 혜빈(나르샤 분)과 지애(홍진영 분)가 채영(손담비 분)의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과 지애는 연습실에 들렀다가 후배 펄시스터즈의 새 안무를 보던 중 갑자기 나타난 채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펄시스터즈가 채영에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면서 "인형처럼 예쁘다", "예전부터 팬이었다"는 말들을 늘어놨기 때문.

이에 혜빈은 채영이 연습실을 나가자 "꼴값을 떠는구먼"이라며 채영이 원래 거만했느냐는 지애의 말에 "원래 싸가지가 없었다"고 말하며 질투 섞인 험담을 했다.

지애는 혜빈의 말이 끝나자마자 "혜빈 선배가 더 월등한데 싸가지 없구먼. 혜빈 선배가 키만 조금 컸어도, 얼굴만 조금 예뻤어도 가요계 판도가 뒤바뀌었을텐데"라며 혜빈의 비유를 맞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정혜(남상미 분) 친아버지 현수(독고영재 분)의 인정을 반드시 받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나르샤, 홍진영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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