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시선 차이, "토레스가 제일 웃겨"

▲운동선수 시선 차이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운동선수 시선 차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운동선수 시선 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해당 사진들은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상대방 선수나 골대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메시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 메시는 자신을 둘러싼 수비수들을 단순한 장애물로 본다는 것이다. 또 NBA의 코비브라이언트가 경기를 펼칠 때는 같은 팀 또한 적으로 보일 것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개인기를 좋아하는 호날두도 마찬가지이다.

이뿐 아니라 요즘 부진을 면치 못하는 토레스의 눈에는 평범한 골대가 핸드볼 골대처럼 커보일 것이다. 또 골대 앞에서 미사일 슛을 쏘는 것을 좋아하는 라모스에게는 골대가 매우 높아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운동선수 시선 차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난 왜 이해가 안 가지", "깨알 같다. 만든 사람 대박", "토레스가 제일 웃겨", "근데 일반인도 게임을 할 때는 이렇게 보일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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