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고영욱 언급 "경찰이 제일 웃기다"

▲강병규 고영욱 ⓒ tvN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방송인 강병규가 고영욱에 대한 발언을 했다.

지난 13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영욱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강병규의 트위터에 "고영욱사건 진실일까요? 상대가 연예인이라 더 저런 건 아닐까요?"라는 질문을 했기 때문에 시작됐다.

이 같은 질문에 강병규는 "1.섹스는 한 것 같음 2.강제는 아닌거 같음 3.그 여자가 원하는 게 있음 4.고영욱이 잘못 대처하고 있음 5.경찰이 제일 웃김"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시키며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고영욱은 MBC에서 퇴출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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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