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성룡 전용기 타고 칸 영화제 참석 예정 '화제'

▲권상우 성룡 전용기 탑승 소식 화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권상우가 성룡 전용기를 타고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룡과 만날 예정이며, 성룡의 전용기를 타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의 성룡 전용기 탑승은,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프로모션 차원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상우는 전용기를 타고 칸에 도착해 성룡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상우가 타게 될 성룡 전용기는 3000만 달러(약 335억4000만원)의 가격에 총 13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7223km를 운항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 호텔 못지않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와인바, 기내 와이파이(Wi-Fi), 위성전화에서 고급 인테리어까지 두루 갖춘 초호화 여객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성룡의 전용기 내부에는 대형 짐칸·소음 설비·주방·냉장고·와인 저장고·극초단파 난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내 와이파이·위성전화까지 갖추고 있으며, 전용기 꼬리 부분에는 성룡의 '룡(龍)'과 그의 영어 이름 '재키(Jacki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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