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10.2%, 이효리, "이상순 국산차 타서 처음엔 시시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9.1%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차인표 방송 이후로 약 3주 만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시청률 상승에는 게스트 이효리의 힘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학창시절 이야기, 핑클 시절 이진과 머리채를 붙잡고 싸웠던 일화 등 거침없이 솔직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연인 이상순과의 열애의 비화를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3%,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