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한지민 앓이' 고백 "한지민의 '박하' 사랑할 것 같아"

▲김준수, 한지민 앓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한지민 앓이'중임을 밝혔다.

김준수는 최근 "'옥탑방 왕세자' 속 박하 역 한지민의 연기에 반했다"며 박유천이 출연하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의 열혈팬임을 전했다.

김준수는 박유천에게 "한지민 누나가 연기하는 박하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유천이 때문이 아니라 지민누나 때문에 '옥탑방 왕세자'를 보게 된다"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의 칭찬에 대해 한지민 측 관계자는 "한지민씨도 그 이야기를 박유천씨로부터 전해들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왕세자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유천 또한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많이 말씀해 주신다"며 "예전엔 식당에 가면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은 저를 잘 못 알아보셨는데 요즘엔 어느 식당에 가나 '옥탑방 왕세자' 잘 보고 있다고 격려해 주신다.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지민, 박유천, 이민호, 정석원 등이 출연하는 '옥탑방 오아세자'는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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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