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셰프 정지선이 과거 실직 걱정에 4달간 임신 소식을 직장에 알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방송 말미에는 셰프 정지선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지선은 임신과 출산 당시에도 일을 이어가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유재석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밖에 나와서 일을 하셨냐"고 묻자, 정지선은 "부은 몸으로 나가서 행사하고 들어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선은 임신 후 4개월간은 임신 소식을 숨기기도 했다고. 그는 "임신하는 순간 일자리를 잃을까 봐 겁나서 4개월 정도는 숨겼다. 모든 게 다 벽이다"라며 당시 느꼈던 두려움과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앞서 정지선은 지난 2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여성 셰프로서 주방에서 겪은 성차별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정지선은 국내 호텔 중식당 여성 셰프 비율이 전체의 10%도 안 된다고 밝히며 "유학 갔다 와서 대학도 나왔고, 요리 경연 금메달까지 수상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매장에 입사했을 때 나를 투명 인간 취급했다"고 토로했다.
또 "어차피 그만둘 애라고 생각하더라. 결혼하고 애 낳으면 어차피 안 나올 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그냥 무시하더라"라며 편견 어린 시선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지선은 결혼 후 슬하에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