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행사 스케줄에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 행사로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얼마 전 오산 축제 때 코요태 왔는데 난리도 아니었다. 빽가 씨는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설렁설렁 춰도 제일 멋있다"며 청취자의 후기를 읽었다.
박명수 역시 "빽가는 그냥 나와서 랩 살짝 하고 몸만 흔들어도 멋있다"고 공감했고, 심진화는 "사실 빽가 씨는 가만히 서있어도 멋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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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명수가 최근 행사가 많아 기분이 좋냐고 묻자 빽가는 "진짜 감사한데 조금만 덜 하고 싶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답에 심진화가 의문을 갖자 빽가는 급히 해명에 나섰다. 그는 "진짜 계속하면 힘들다. 에너지를 한 번 쉬어야지 다음 걸 할 수 있지 않냐.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 진짜 매일 하니 살 수가 없다"고 바쁜 스케줄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빽가 씨가 못하는 곳은 저한테 돌려주시기 바란다. 제가 코요태 노래 틀면 되니까 저한테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우리 빽가 씨 쉬엄쉬엄 하셔라"라고 걱정했다. 빽가는 "신지가 하자면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코요태는 1998년 데뷔했으며, 김종민과 빽가가 각각 2000년과 2004년 합류했다. 현재 신지·김종민·빽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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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