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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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데뷔 35년만 경사…블랙핑크·故 신해철과 나란히 '문화훈장' 영예

기사입력 2026.10.29 10:07 / 기사수정 2026.10.29 10:07

유재석, 블랙핑크 제니, 故 신해철
유재석, 블랙핑크 제니, 故 신해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유재석부터 그룹 블랙핑크, 고(故) 신해철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통해 총 36명(팀)에게 문화훈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산업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 정부 포상이다.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35년 가량 방송계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한 유재석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는다. 그밖에도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한영애와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등을 국내에 선보이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제작자 박명성 등이 수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K팝 열풍을 이끌어온 블랙핑크의 로제, 리사, 제니, 지수는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이름을 올렸다.

은관문화훈장은 한국 록 음악의 지평을 넓힌 고(故) 신해철에게 돌아간다.

신해철은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대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밴드 넥스트(N.EX.T)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록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CA 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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