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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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모친, 24시간 걸려 손녀 만나러 왔는데…'언어 장벽'에 결국 눈물 (슈돌)

기사입력 2026.10.28 23:14 / 기사수정 2026.10.28 23:14

강희주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기욤 패트리의 80세 어머니가 첫 손녀 레아와의 언어 장벽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41회는 '웰컴 투 더 슈돌'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기욤 패트리의 어머니는 손녀 레아를 만나기 위해 캐나다 퀘벡에서 24시간에 걸쳐 한국을 찾았다.

올해 80세인 어머니는 첫 손녀 레아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하루빨리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기욤은 "어머니가 멀리 계셔서 자주 만나지 못한다. 1년에 한 번 정도 만나다 보니 아직 레아와 어색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캐나다에서 홀로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어머니는 이번 한국 여행을 통해 아들과 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어 기욤은 "어머니가 올해 80세이셔서 멀리 오시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한국 여행이 될 수도 있다"며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소원을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소원 트리가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머니는 "레아, 다음에 만나면 나랑 프랑스어로 대화했으면 좋겠어. 레아야 사랑해"라며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어머니는 레아에게 "할머니 봐서 좋아?"라고 물었지만, 레아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채 음식을 먹는 데 집중했다.

손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마음껏 대화할 수 없는 현실에 어머니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기욤은 "엄마 소원 꼭 이룰 거예요"라며 위로했지만, 어머니는 "모르지"라고 답했다.

기욤이 다시 "엄마가 정말 건강한 거 잘 알아요"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근데 모르는 일이잖아"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기욤은 "언어는 금방 늘어요. 될 거예요"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마지막 한국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손녀와 하루빨리 소통하고 싶은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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