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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김재원, '최종면접' 극장가 합격점 받을까…청춘배우 6인 승부수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10.28 17:01 / 기사수정 2026.10.28 17:01

영화 '최종면접' 스틸
영화 '최종면접' 스틸


(엑스포츠뉴스 용산, 정민경 기자) 영화 '최종면접'이 조이현, 김재원 등 젊은 배우들이 펼치는 치열한 심리전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는 김정훈 감독의 영화 '최종면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훈 감독,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면접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화면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연출적 고민도 뒤따랐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감독은 "큰 틀에서 보면 이 영화는 한정된 공간에서 긴 시간 동안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봉투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된다고 생각했다. 투표 결과도 계속해서 달라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장면들을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이야기 자체가 가진 힘을 믿으려고 했다. 배우들과 인물들의 감정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연출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훈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캐스팅 경쟁률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사실 안 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원픽' 배우들이었다. 배우들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아서, 처음에 제안드린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해주셔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한 상황이고 복 받은 감독이었다"고 말했다.

극 중 상황처럼 여섯 배우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한다면 누구를 선발하겠느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김 감독은 "여섯 배우들이 다 너무 개성이 있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을 한다. 자기 캐릭터 연기를 100% 소화를 해줬기 때문에, 그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하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재원은 "감독님이 다음 작품에 저를 캐스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연기를 했다. 최선을 다해 촬영한 영화 '최종면접'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NEW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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