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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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장모' 김예령, 연이은 수술에 암 투병까지…"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퍼라)

기사입력 2026.10.28 10:31 / 기사수정 2026.10.28 10:31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장모이자 배우 김예령이 잇따른 수술과 갑상샘암 투병으로 겪었던 건강 위기를 털어놓는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세 차례의 대수술을 겪은 김예령의 사연과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예령은 3년 동안 세 차례나 큰 수술을 받아야 했던 당시를 돌아본다.

종양 제거 수술에 이어 갑상샘암 진단까지 받았다는 그는 "올해는 무슨 종양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또다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불안한 마음을 내비친다.

MC 현영이 암의 전조증상을 묻자 김예령은 "작품 촬영 때 예민해지고 잠을 못 자서 피곤하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당시에는 촬영으로 인한 피로라고 여겼던 탓에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전한다.

이날 김예령의 딸은 엄마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좋아하는 반찬과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음식을 준비해 집을 찾는다. 음식을 냉장고에 정리하려던 딸은 안에 먹을 것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고 "냉장고 안이 텅텅 비어 있다"며 점검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소비기한이 1년 가까이 지난 간장이 발견되자 김예령은 "간장은 발효식품이라 괜찮다"고 당당하게 주장해 웃음을 안긴다. 엄마의 건강을 위해 냉장고 관리에 나선 딸과 이에 맞서는 김예령의 유쾌한 신경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올해 환갑을 맞은 김예령의 특별한 생일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는 집에 돌아갔더니 딸이 깜짝 환갑 잔치를 준비해 뒀다며 화려하게 꾸며진 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성미가 "눈물 났을 것 같다"고 하자 김예령은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고 답하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떠올린다. 특히 초등학생인 손주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화장품을 선물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훈훈함을 더한다.

연이은 수술과 암 투병으로 겪은 건강 고민부터 딸과 손주들의 사랑에 감동한 환갑 잔치 뒷이야기까지, 김예령의 일상은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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