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남자친구와의 임신 계획을 언급하면서 결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가족들에게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르는 어머니에게 전날 밤 고은아와 나눈 전화 통화 내용을 전했다.
미르는 "어제 고은아가 밤에 전화가 온 거다. '진지하게 말하는 건데 임신하려고'라더라. 나한테 '임신하고 싶어' 이랬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
이에 어머니는 "갑자기 생뚱맞은 소리를 하냐. 애 키울 능력이나 되냐. 무슨 애를 키운다고"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고은아 역시 "나이가 있잖아. 빨리 임신해버릴까 봐"라며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네가 혼자 키울 수 있으면 가져"라고 하자 미르는 "애 아빠랑 같이 키우겠지"라고 반응했다. 고은아는 "나이도 나이인데 너무 예쁠 것 같다"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고은아는 과거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23년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저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으니까"라며 수의사 남편을 만나 종갓집 며느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내 모든 걸 걸고 외모는 정말 죽어도 안 본다"며 생활력과 센스를 갖춘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지난 2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는 결혼운을 궁금해했다. 당시 무속인이 40대가 넘어야 결혼운이 좋아진다는 점사를 내놓자, 고은아는 "아이를 낳아야 하니까"라며 출산 시기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후 지난 7월에는 공개 연애에 대한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고은아는 남자친구를 공개하면 구독자들이 실망할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미르는 "고은아의 공개 연애는 커밍순이다"라고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
이런 가운데 이번 영상에서는 고은아의 남자친구인 '파란개구리'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남자친구 역시 아이를 갖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파란개구리가 자기는 너무 좋다더라. 나는 아기를 원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무섭다고 하니까 말을 못 한 거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르는 "파란개구리가 진짜 잘생겼다. 기회가 되면 얼굴이 까질 수도 있겠지만 진짜 잘생겼다"며 남자친구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처럼 과거부터 결혼에 대한 열망과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왔던 고은아가 남자친구와 2세에 대한 생각까지 나눈 사실을 공개하면서, 아직 베일에 싸인 '파란개구리'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SBS Plus, 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