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성준과 츄가 호흡을 맞춘 사극 로맨스 '광안 : 세자의 여자'가 모바일을 넘어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 '광안 : 세자의 여자'(감독 조바른)가 오는 11월 1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광안 : 세자의 여자'는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광안'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세자를 암살하기 위해 궁에 잠입한 자객이 뜻밖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지난 22일 레진스낵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은 '아버지의 집밥'에 이어 극장 상영에 나서는 두 번째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다. 모바일에서는 짧은 회차로 나뉘어 제공됐지만, 극장에서는 에피소드를 하나로 연결한 형태로 선보인다.
극 중 성준은 전쟁에서 수많은 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했음에도 아버지의 시기와 질투 속에 목숨을 위협받는 세자 이현으로 분한다. '광안'이라는 별명처럼 범접하기 어려운 인물이지만, 자신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은우를 만나며 점차 마음이 흔들린다.
츄는 이현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궁녀로 위장해 서궁에 들어온 자객 은우를 연기한다. 15년간 암살자로 훈련받았지만 궁중 예절에는 서툰 인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며 허당 매력을 드러낸다.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며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가짜 합궁과 연애로 이어진다. 거짓으로 맺어진 인연이 점차 진심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숏드라마 '광안 : 세자의 여자' 포스터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숲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이현과 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한다.
연출을 맡은 조바른 감독은 "원작의 가장 큰 매력은 조선을 구한 영웅이지만 임금의 시기와 질투로 버려진 비운의 세자 '이현' 캐릭터"라며 "원작이 가진 위험하지만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로맨스의 결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상과 분장이 주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장면마다 많은 고민을 거쳤다"며 작품의 영상미를 강조했다. 햇빛과 달빛, 촛불 등 자연스러운 빛을 활용한 장면과 궁중 의상, 검술 액션 등이 스크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지훈(스윙스)이 이현의 유일한 벗이자 호위무사인 남휼 역으로 출연한다. 김응수는 두 주인공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영상대감 역을 맡았으며, 조수향과 염승이도 각각 미향과 중전으로 등장한다.
한편 '광안 : 세자의 여자'는 오는 11월 1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레진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