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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냉동인간인 듯…20년 전 그 비주얼 그대로 '옆자리, 프란체스카'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26.10.27 10:17 / 기사수정 2026.10.27 10:17

웨이브 '옆자리, 프란체스카' 심혜진
웨이브 '옆자리, 프란체스카' 심혜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20년 만에 돌아온 뱀파이어 프란체스카가 이번에는 고등학교를 무대로 인간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친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가 오는 11월 6일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2005년 방송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인간들 사이에서 정체를 감춘 채 살아가는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고등학교로 옮겨, 색다른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다.

극 중 루마니아에서 전학 온 뱀파이어 피나영(한수아 분)은 낯선 인간 세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모범생 반장 장우주(김현진)를 만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학교를 배경으로 피나영과 장우주, 또 다른 뱀파이어 유혈(이승규)이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의 모습에 '하이틴 뱀파이어의 달콤살벌 로맨스가 시작되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이들이 만들어갈 관계에 호기심을 높인다.

웨이브 '옆자리, 프란체스카' 메인 포스터
웨이브 '옆자리, 프란체스카'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은 원작에서 '안성댁'으로 사랑받았던 박희진의 "익스큐즈미~, 불길해 불길해 너무 불길해!"라는 익숙한 대사로 시작된다.

피나영은 집사(유영우)로부터 "절대로 정체를 들키시면 안 됩니다!"라는 당부를 받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장우주에게 뱀파이어라는 비밀을 들키고 만다.

이후 두 사람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약속을 맺는다. 그러나 유혈은 피나영에게 "한 번 '피 맛'을 봤으니 먹이로밖에 안 보이는 것"이라며 위험성을 경고한다.

실제로 장우주의 코피를 본 피나영은 "한 입만…"이라고 말하며 뱀파이어의 본능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지금 이게 무슨 마음인지는 내가 정해"라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날 로맨스에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원작의 주인공 심혜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검은색 의상으로 특유의 뱀파이어 분위기를 재현한 그는 피나영을 향해 "프란체스카, 너는 나 같은 실수를 안 하길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심혜진을 비롯해 원작에서 활약했던 박희진과 박슬기 역시 특별출연한다. 반가운 얼굴들의 합류가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와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어낼지도 관전 요소다.

한편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오는 11월 6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웨이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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