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친을 위해 무급 노동하는 여친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가수 정은지가 특별 외교관으로 함께한 가운데 1년 8개월 차 보디빌더 커플이 갈등을 고백했다.
이날 여친 측 영상에서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여친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친은 "운동에 꼼꼼함과 에너지를 다 쓴다. 집에만 가면 손가락 발가락 수준으로 대접한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여친의 수발은 헬스장에서도 계속됐다. 여친은 남친이 찾는 물건을 곧바로 대령했고, 식사 후 설거지 역시 여친의 몫이었다.
이를 본 이효리는 "이거 안 되겠구만 이 남자"라며 지적했다.
심지어 여친은 헬스장에서 남친의 운영 업무도 돕고 있었다. 여친은 헬스장 회원 파일 관리까지 하고 있었으나 월급은 따로 받고 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남친은 "월급은 안 주고 제 카드를 같이 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뭐 살 때는 항상 저한테 물어보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결국 이효리는 "또 여기도 월급을 안 받고 일하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남친은 데이트 비용과 생활비를 자신이 전담한다고 해명했으나 서장훈은 "여친을 아주 효율적으로 써먹네"라고 반응했다.
또 서장훈은 "이건 무조건 여친이 손해다. 이 사람 월급으로 생활비를 하는 거다"라며 급여 지급 후 생활비를 반반 지출하는 방식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효리 역시 "일하는데 월급이 들어와야 다시 나가더라도 보람있다"고 서장훈의 의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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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