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연애전쟁'에 보디빌딩 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커플이 등장했다. 남친은 대회를 앞둔 여친의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며 몰래 먹는 것을 의심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가수 정은지가 특별 외교관으로 함께한 가운데 1년 8개월 차 보디빌더 커플이 갈등을 고백했다.
이날은 남친 측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재 초절식하며 보디빌딩 대회를 함께 준비 중이라고. 남친은 대회 준비 전 식단을 대충 하려는 여친에 불만을 토로했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여친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했으나 남친은 "안 먹는 게 좋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지막이니"라며 만류했다.
이어 남친은 인터뷰에서 "몸무게로 47kg에서 몸이 아무리 좋아도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무조건 45kg~43kg 안팎은 들어가야 한다. 거기서 벗어나면 상위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여친의 현재 체중은 키 157cm에 48.4kg이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45kg? 근육량이 있는데?"라며 놀랐으나 남친은 보디빌딩에서는 키 대비 체중 감량이 완성도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또 남친은 "(시즌에) 여친이 살이 빠져야 하는 시기가 있는데 살이 자꾸 안 빠지는 거다. 어디까지 생각했냐면 뒤에서 뭐 먹나 혼자? 잡은 적 없어서 말은 못 했는데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여친은 실제로 2~3번 정도 몰래 당을 보충했다고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