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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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트루디 홀로 출산하러 갔는데 "뭐가 미안하냐"…이영자 "인성은 놓고 왔냐" 황당 (남겨서)

기사입력 2026.10.27 07:40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래퍼 트루디가 출산 예정일 2주 전 진통에 급하게 홀로 병원에 간 일화를 밝혔다. 이 가운데 남편 이대은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대은·트루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트루디는 출산 예정일 2주 전 급하게 응급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타지에 있던 이대은에 트루디는 홀로 5분 거리의 병원을 찾게 됐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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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때 응급 출산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남편한테 전화했다. '당장 뛰어와'라고. 그때 남편이 2시간 거리에 있었는데 안 보고 낳으면 평생 원망할 것 같은 거다. 그래서 남편이 빨리 와서 얼굴 보자마자 수술실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빠르게 도착한 이대은에 트루디는 남편의 얼굴을 본 후 출산할 수 있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이대은에 "아기 낳고 나서 미안하다고 했냐 아니면 울었냐"고 질문했으나, 이대은은 "뭐가 미안하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MC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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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이대은의 답변에 황당해하며 "얼굴이 전부냐. 인성은 집에 놓고온 거냐"라고 타박했고, 박세리는 "나머지는 얼굴값만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대은은 "감사하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또 이영자는 "아내 옆에 있어주면서 병원도 데려다 주고 그랬어야 하는데, 내가 원했던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됐으니 모든 걸 사랑하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냐"며 이대은의 반응에서 미국 마인드가 엿보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박세리는 "미국 사람들도 엄청 감격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은은 "어느 부분에서 미안한 건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다. 근데 예정일이 아니지 않냐. 그럼 제가 계속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않냐"고 해명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영자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를 해줄 수 있지 않냐고 이야기했고, 김창옥은 "휴머노이드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트루디는 "그렇게 말도 예쁘게 안 했다. 미안하다는 얘기를 원체 안 한다. 만난 지 10년 됐는데도 미안하다고 안 한다. (본인은) 잘못한 게 없다. 잘못한 게 있어도 잘못되지 않게 만든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대은은 "제가 있어줬어야 했다. 자, 다음"이라고 급히 말을 돌렸다. 

한편,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은은 지난 2021년 결혼해 지난해 아들 래온 군을 얻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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