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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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정가은 "양육비도 못 받아…결혼반지 팔아서 대신하려고" 씁쓸 (롤코언니)

기사입력 2026.10.26 21:00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정가은이 결혼반지를 처분하며 전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는 '가은 언니의 단 돈 만 원에 고퀄리티 쥬얼리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가은은 가지고 있던 귀금속을 팔기 위해 서울 종로3가의 한 주얼리 매장을 방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정가은은 "가지고 있어서 뭐하냐"라며 결혼 반지까지 감정을 맡겼다. 그러나 감정 결과는 뜻밖이었다. 


반지의 성분은 백금과 다이아가 맞으나, '티파니' 각인이 정품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 설상가상 정가은은 브랜드 감정서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감정사는 "아닐 수도 있는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다. (정품이) 아닐 확률이 제가 봤을 때 90% 이상이다. 티파니를 사칭한"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반지의 감정가는 100만 원~150만 원으로 나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이에 정가은은 "양육비도 못 받고 이거 팔아서 양육비로 대신 하려고 하는데"라며 억울함과 당황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후 다른 귀금속들의 감정까지 진행한 후 정가은은 결혼 반지 처분을 결정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정가은'


그는 결혼 반지를 끼고 마지막 셀카를 남겼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X가 사준", "#짝퉁"이라는 농담을 덧붙여 웃픈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제작진은 "생활고 때문에 힘들 때도 안 팔고 계속 가지고 계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가은은 "그때는 약간 우울증이 심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때 내가 이걸 감정 받으러 왔으면 더 우울해지지 않았겠냐"며 한숨을 내뱉었다.

한편, 정가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8세다.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8년 이혼한 뒤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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