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윤하가 씨나인이엔티(C9엔터테인먼트)의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약 14년 만에 결별하게 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26일 윤하는 개인 계정에 "지난 9월 저는 씨나인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며 "몇 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다"면서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윤하가 씨나인이엔티의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지난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씨나인이엔티 역시 공문을 통해 해지 효력이 9월 14일 발생했음을 인정했다.
다만 윤하 측은 "씨나인이엔티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씨나인이엔티에는 SG워너비 이석훈을 비롯해 보이그룹 이펙스, 네이즈가 소속돼 있다.
이하 윤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지난 9월, 저는 씨나인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씨나인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합니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