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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연극 '미안해 아빠' 주제곡 '미안해 아빠'로 깊은 울림 전한다

기사입력 2026.10.26 14:28

가수 소향이 연극 ‘미안해 아빠’의 주제곡 ‘미안해 아빠’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가수 소향이 연극 ‘미안해 아빠’의 주제곡 ‘미안해 아빠’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소향이 연극 ‘미안해 아빠’의 동명 주제곡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9일 초연을 앞둔 연극 ‘미안해 아빠’의 동명 주제곡이 작품의 주요 장면마다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연극의 극작과 연출, 제작을 맡은 고요셉(초코렛츠)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작품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창작자가 극의 정서와 메시지를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노래 ‘미안해 아빠’는 단순한 삽입곡을 넘어 연극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음악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소향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 그리고 뒤늦은 후회와 용서라는 곡의 감정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소향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작품의 서사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미안해 아빠’는 가난한 아버지의 희생과 죽음을 통해 가족 간의 용서와 화해를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했지만 정작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아버지와, 아버지가 떠난 뒤에야 그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져 있던 사랑과 상처를 조명한다.

주제곡 ‘미안해 아빠’는 극 중 여러 차례 등장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엔딩에서는 ‘미안해 아빠’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상영돼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무대 위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고요셉(초코렛츠)은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작품과 노래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을 한 번쯤 돌아보고, 마음속에 남아 있는 ‘미안해’라는 말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향이 부른 ‘미안해 아빠’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조이컬쳐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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