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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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잇츠 미' 흥행 부담? 오히려 자극제"…전 국민 마음을 '체포하겠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10.26 15:35 / 기사수정 2026.10.26 16:46

아일릿.
아일릿.


(엑스포츠뉴스 용산,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일릿이 대중의 마음을 '체포'하러 나섰다. 

26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레이크 이븐'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직진하던 아일릿이 일방적인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는 이어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자신이 쏟아부은 감정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 빗대 흥미를 더한다.

특히 전작 '잇츠 미'(It's Me) 이후 첫 컴백작인 만큼 아일릿 멤버들에게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아일릿 민주.
아일릿 민주.


아일릿 윤아.
아일릿 윤아.


민주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한편으로는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 부담감이 긍정적인 자극제로 다가왔다"며 "받은 사랑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고민도 하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로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무대를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설렘이 컸다"면서 "'잇츠 미' 활동을 하면서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통해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고 전작과는 다른 강렬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습관성 친절로 착각하게 만 상대에게 경고를 전하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일릿은 지나간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직접 관계를 정리하며 단호한 태도를 드러낸다. 노래 제목에 걸맞은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와 강력한 중독성의 훅(HOOK)이 귓가를 맴돌게 한다.

특히 '잇츠 미'가 발매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흥행 중인 만큼, 아일릿 멤버들에게 이번 곡으로 '잇츠 미'를 넘어설 자신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아일릿 원희.
아일릿 원희.


아일릿 이로하.
아일릿 이로하.


원희는 "이번 앨범이 너무 제 취향이라서 준비하면서도 자신감 갖고 연습했다. 그런 만큼 무대 표현력이 대중분들에게 전달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잇츠 미'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을 비롯해 '체포하겠어'까지 발표한 모든 곡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수많은 K팝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표하는 곡마다 '더 큰 중독성을 선사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없는지 묻자 이로하는 "중독성에 대한 압박감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만의 아일릿 코어와 엉뚱한 매력, 중독성 있는 음악들이 아일릿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어떤 장르의 퍼포먼스를 하고,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해도 아일릿만의 코어는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한편 아일릿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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