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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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한국 서버 신규 오픈

기사입력 2012.03.16 14:47 / 기사수정 2012.03.16 17:50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모바일 MMORPG '아이모 : The World of Magic'가 15일 한국 서버 '파로스'를 신규 오픈했다.

'아이모'는 컴투스가 2006년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MMORPG로, 당시 피처폰의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도 PC게임의 구성을 그대로 옮겨 넣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신규 서버 '파로스'를 오픈한 '아이모'는 스마트폰의 환경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된 스마트폰용 버전으로, 2010년 4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뤄져 왔다.

'파로스' 서버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버전 모두에서 동시 오픈 되었으며, 첫 한글화 서버로서 국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컴투스는 '아이모'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모'가 국내 모바일 MMORPG의 대표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21일까지 '파로스' 서버에서 캐릭터를 새로 만든 유저들이 레벨 8을 달성 시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들을 지급하고, 전 서버에서 게임 내 모든 몬스터들이 이벤트 기간 동안 각종 아이템을 주는 선물 상자를 일정 확률로 드롭하는 '파로스'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아이모 ⓒ 컴투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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