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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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나혼산' 나왔던 '강남 원룸' 떠난다…"바퀴벌레랑 쥐 없었으면" (경혜볼래)

기사입력 2026.10.26 09:01 / 기사수정 2026.10.26 09:01

박경혜.
박경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경혜가 이사를 위해 집을 보러 다니는 과정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저.. 이사갈 수 있겠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경혜는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경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6평 원룸에서 첫 자취에 도전했으며, 지난 3월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툰 자취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경혜 채널 캡처.
박경혜 채널 캡처.


박경혜는 "이삿집 위시리스트를 말씀드리겠다"며 "1번, 분리형이었으면 좋겠다. 저는 집에서 뭔가를 해먹는 걸 좋아한다. 배달 음식을 시켜도 여러 번 조리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빨래에 냄새가 다 밴다. 매트리스에도 음식 냄새가 너무 많이 배서 잘 때까지도 냉장고 안에 있는 것 같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교통 체증이 심한 강남을 벗어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평소 산책을 좋아하는 만큼 빌딩이 빼곡한 강남 대신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에 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그는 "얼마 전에 다리를 다치기도 했고 무거운 걸 들고 올 때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불편하더라.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좋겠다"며 "주차비를 조금 더 내도 좋으니 지정 주차도 가능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박경혜 채널 캡처.
박경혜 채널 캡처.


마지막으로 박경혜는 "바퀴벌레가 없었으면 좋겠다. 창문을 자주 열거나 습기 관리를 잘하면 다른 벌레들은 최대한 줄일 수 있는데 바퀴벌레는 어떻게 안 된다고 하더라. 바퀴벌레랑 쥐만 없으면 너무 좋겠다"고 바랐다. 

이에 박경혜는 장안, 북촌, 사당 등 서울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집을 알아봤다. 하지만 박경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집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오는 11월 계약 만료를 앞둔 만큼 그는 "(계약 만료) 날짜가 좀 더 다가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길에 보이는 이 아파트와 빌라들을 보면서 '왜 내 집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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