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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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결혼식 5일 만 불륜설…"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을" 주장 A씨, 폭로 후 삭제

기사입력 2026.10.23 22:06 / 기사수정 2026.10.23 22: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린 지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폭로자는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텔 갔어.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는 글을 올리며 양홍원을 저격했다.

A씨는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와 양홍원과 나눈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 등을 업로드했다.

A씨는 지난 22일 양홍원에게 전화를 걸어 "수원에 있을 때 기억 안 나냐", "나 용돈 필요하다. 30만원만 빌려주면 안 되냐" 등의 말을 했다. 이에 양홍원은 "나쁜 짓 하지 마라", "너 형 결혼식 왔냐"라고 말했다.

과거 함께 수원에 갔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했다. A씨는 영상에서 "어제 어땠어. 다음에 또 올거야?"라고 물었고 양홍원은 "좋았어. 너가 재밌게 해줘야지"라고 답했다. A씨는 여기에 "좋았겠지. 더 재밌게 해줄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의리가 밥 먹여주냐. 그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다만 해당 의혹은 A씨의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A씨는 이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



양홍원은 Mnet '고등래퍼'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래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약 8년간 교제했으며 2024년 11월 딸 루아 양을 얻었다. 2년 만인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양홍원은 개인 계정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을 적었다.

원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소감이었지만 딸까지 있는 상황에서 결혼식 당일 모텔을 언급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내를 가볍게 대하는 것 같다며 비판했다.

사진= 양홍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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