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운트다운'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또 한 번 '억까'(억지 까기)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 제작한 신인 걸그룹 A2O LITE가 데뷔곡 '니온'(NE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논란은 1위 발표 이후 시작됐다.
당시 무대에 있던 선후배 가수들이 A2O LITE의 1위를 축하한 가운데, 멤버 라다는 옆에 서 있던 장원영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분홍색 미니 원피스에 파란 장갑을 착용한 장원영 역시 라다와 눈을 맞추며 가볍게 고개를 숙여 화답했다. 이후 박수를 치며 후배의 1위를 축하하기도 했다.

'엠카운트다운' 캡처.
그러나 해당 장면이 담긴 짧은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인사 태도를 문제 삼았다.
라다가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한 것과 달리 장원영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데 그쳤다는 것. 일각에서는 장원영의 표정이 차가워 보인다는 지적부터 신인 후배를 질투하는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실제 영상에서 장원영은 라다와 눈을 맞추며 고개를 숙여 화답한 데 이어 박수까지 보냈기 때문에 후배의 인사를 외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장원영.
특히 장원영은 그간 사소한 행동이나 표정까지 논란으로 번지며 여러 차례 악의적인 비난에 시달린 바 있다.
최근에도 무대에서 홀로 립싱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놀이공원에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팔짱을 꼈다는 이유로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훈훈하기만 한데 뭐가 문제냐", "장원영 좀 그만 괴롭혀라", "또 시작이네", "괜히 어린 아이돌들 트집 잡지 말아라" 등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을 향한 지나친 비난을 지적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9일 신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선공개했으며, 동명의 미니앨범은 오는 26일 발매된다. A2O LITE는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n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