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정연이 가을 분위기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가을을 마주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박정연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정연은 가을 햇살이 비치는 공원과 거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분한 브라운 계열 의상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강렬한 원색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발랄한 매력도 드러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표정과 밝은 미소로 청순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배경과 어우러진 박정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정연
박정연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구국단 일원 김명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 중 김명남은 조선 제일의 친일파로 불리는 조일방직 사장 김승억(이기영 분)의 외동딸이다. 아버지와 달리 조국의 독립을 바라는 인물로, 구국단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철룡(김인권)에게 몸을 숨길 자금을 건네며 "제 손으로 아비를 처단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은 이렇게라도 갚고 싶다"고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박정연은 "일제강점기라는 암흑의 시대에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뜨거운 여정을 그린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뜻깊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친일파 아버지를 둔 죄책감과 독립을 향한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명남의 내면을 박정연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정연은 지난해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을, KBS '화려한 날들'에서 재벌가 막내딸 박영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를 통해 SBS와 KBS 연기대상에서 각각 신인상을 받았다.
박정연이 출연하는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