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3 16:06
스포츠

김민재 5위! 그리고 홍명보 6위…한국 역대 최고 선수 TOP6 눈에 띄네→KIM 새로 진입

기사입력 2026.10.23 14:35 / 기사수정 2026.10.23 14:3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한 해외 축구 매체의 순위에서 김민재가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아영표, 기성용 등이 위치하던 자리에 김민재가 진입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도 6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 모두 선수 시절 한국 축구를 대표한 수비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최근 국가대표팀과 관련한 논란으로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시선이 쏠린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일본과 대한민국의 역대 최고의 선수 TOP 6를 공개했다.




매드풋볼이 선정한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 1위는 손흥민이었다. 차범근이 2위, 박지성이 3위에 자리했으며, 4위 박주영에 이어 김민재가 5위, 홍명보 전 감독이 6위에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 두 명이 나란히 5, 6위에 배치됐다는 사실이다.

김민재는 현재 유럽 최대 규모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현역 수비수이며, 홍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기억되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두 사람은 선수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다는 공통점도 있다.

김민재는 대표팀 경기 이후 감정 표현과 발언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홍 전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감독 선임 절차와 경기 운영을 둘러싸고 논쟁의 중심에 섰다.

김민재는 일부 팬과의 마찰과 대표팀 분위기와 선수단에 대한 논란 섞인 발언 등 대표팀 경기에서 보인 행동과 발언으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에도 '96라인 동반 은퇴설'로 화제됐다.



홍명보 전 감독은 선수 시절과 지도자 시절의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현역 시절에는 '영원한 리베로'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네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하며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선수로서 남긴 업적만 놓고 보면 한국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도자로서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2024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는 과정에서 절차의 공정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됐고, 대한축구협회의 의사결정 방식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에는 대표팀의 전술과 경기 운영을 둘러싼 비판도 이어졌다. 

물론 김민재의 선수로서의 평가와 홍 전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 대한 논란은 별개로 봐야 한다.

이번 순위에서도 김민재와 홍 전 감독이 5위와 6위에 선정된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매드풋볼 / 엑스포츠뉴스DB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