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이사를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는 5년 8개월 만에 KBS에 돌아온 도경완이 출연해 아내 장윤정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도경완은 집 거실에 앉아 주식 현황을 들여다보다 투자한 종목의 폭락에 좌절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집 관리비는 본인이 내려고 한다고 말한 도경완은 "물론 절대적으로 큰 돈은, 절대적으로 많이 버는 사람(장윤정)이 내고 있다"면서 "그런데 제가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다 생각해서, 집 관리비 정도는 내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한 도경완은 "뭐 썼다고 이렇게 늘었지?"라며 "수도는 (전달보다) 5만8천 원이나 더 썼다. 전기는 1700kWh나 더 썼다"고 놀랐다.
또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와 사용하지 않는 시기의 관리비 차이가 많이 난다며 촬영 당시 39도에 육박하는 기온에도 실내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도경완은 현재 120억 원 가량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의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도경완은 "난 여기로 이사 오는 것 반대했다"고 고개를 저었다.
제작진이 "(장윤정 남편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지 않나"라고 하자 "그 왕관 언제 대체 누가 씌워줬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무겁다. 어지간해야 버티지"라고 한탄했다.
이어 "일이 풍족하지 않아서, 관리비라도 벌어보려고 주식에 들어갔다가 이렇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후 도경완이 입주민 전용 휴식 공간에 잠시 다녀온 사이 아내 장윤정이 거실에 나타났고,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도경완은 "이번달 관리비가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장윤정은 "주식 말고 기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나 봐라. 사람이 쪄죽는다"고 도경완을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