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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한일전 리매치 패배 위기…'경력감독'의 달라진 지도 방식 보니 (신인감독2)

기사입력 2026.10.22 15:57

사진=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사진=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일본 고교팀과의 설욕전에서 위기에 몰린 가운데, 베테랑 황연주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와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앞서 시즌1에서 슈지츠 고등학교에 역전패를 당했던 원더독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노린다. 그러나 1세트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데 이어 2세트에서도 큰 점수 차로 뒤처지며 또 한 번 패배 위기에 놓인다.

홈경기라는 이점에도 선수들이 좀처럼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자 김연경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황연주를 코트에 투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연경은 시즌1부터 유일한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한 윤영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자 새로운 선수 영입에 나섰다.

그 주인공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황연주였다. 김연경보다 나이가 많은 황연주는 원더독스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 3회 예고
'신인감독 김연경2' 3회 예고


V-리그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황연주는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팀의 추격을 이끈다. 그의 투입이 원더독스의 반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지는 3세트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지도 방식도 주목받는다. 승리를 위해 반드시 세트를 따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을 질책하는 대신 칭찬과 격려를 건네며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

첫 경기부터 벼랑 끝에 몰린 김연경 감독이 흔들리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되찾고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랜만에 실전 무대에 나선 황연주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그는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황연주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에서는 중심을 잡고, 동료들에게는 맏언니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그의 존재감이 원더독스의 위기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가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지난 시즌의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지, 경기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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