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루네가 태어날 때부터 대장 신경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이루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병을 앓게 된 사연?! 대장 신경이 없어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루네는 고향이 전남 진도군 대마도에서 1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와 섬의 가난이 다르다며 "형, 누나들은 초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돈 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난보다 힘들었던 것이 있었다며 "대장 신경 없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면서 "배출이 안돼 화장실을 못 간다. 보통 2~3살 때 수술을 하는데 갈 병원도 돈도 없어 수술을 못 했다. 부모님이 민간요법으로 빨랫비누를 물에 갈아 셀프 관장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을 두 달 동안 못 간 적도 있다. 누가 철수세미 장갑을 끼고 창자를 뒤트는 느낌이다"라고 당시의 어려움을 밝혔다.
집이 산동네였다는 이루네는 "걸어가다가 기절했는데, 어떤 할머니가 깨우시더라. (당시) 오후 3~4시였는데 눈 떠보니 밤 9시였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이루네가 출연하는 '동치미'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