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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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1600만 감독' 되더니 무리수…"차기작, 해외 올 로케로 10년 촬영할 것" (거장항준)

기사입력 2026.10.22 12:38

장항준 / 엑스포츠뉴스 DB
장항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거장항준’에서 진선규가 장항준의 도플갱어로 변신한다. '천만 감독'이 되더니 야심이 폭발해버린 장항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SBS 예능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쫀득한 말맛 토크쇼가 기대를 모은다.

22일 방송되는 ‘거장항준’ 2회에서는 게스트 진선규가 장항준의 블록버스터급 차기작 ‘항준이, 어딧세이’의 주연에 발탁된다.

장항준의 차기작 ‘항준이, 어딧세이’는 축지법을 활용해 해외로 모험을 떠난 항준이가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은 “이 프로젝트는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해외 올 로케로 10년 동안 촬영할 것”이라고 야심찬 계획을 밝힌다. 특히 소년 항준부터 청년 항준까지 늙어가는 순간을 10년 동안 실시간으로 담겠다는 무리수 촬영 계획으로 진선규를 당황시킨다.

이에 진선규는 “어떻게 하면 캐스팅되겠냐?”며 야망을 불태우더니 뿔테안경을 장착하고 장항준 복제에 돌입한다. 외모부터 특유의 손가락 제스처까지 복사 붙여넣기한 싱크로율 200% 모사에 송은이는 “완전 장항준 도플갱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SBS가 선보이는 시네마틱 토크 예능 ‘거장항준’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장항준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감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 작품은 침체된 극장가에서도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항준은 천만 감독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얻었지만, 특유의 엉뚱한 매력만큼은 여전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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