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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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모친상 후 차분해진 모습에…김영옥 "슬픈 마음도 있지"

기사입력 2026.10.22 11:38 / 기사수정 2026.10.22 11:38

유튜브 채널 '김영옥'
유튜브 채널 '김영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수종이 모친상을 당한 뒤 오랜 인연인 김영옥과 만나 위로를 받았다.

지난 21일 김영옥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추억 여행 김영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최수종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평소와 다른 그의 분위기를 살폈다. 최근 어머니를 떠나보낸 최수종이 다소 차분한 모습을 보이자 "막 반갑게 못 한다. 슬픈가 보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 것.

최수종은 "아니"라고 답하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김영옥은 "슬픈 마음도 있지, 아니기는"이라며 그의 마음을 헤아렸다.

유튜브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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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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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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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희라는 최수종과의 38년 전 인연을 떠올리며 당시 최수종과 연인이 아닌 친남매처럼 지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였고, 좀 어렸다"며 "그때만 해도 오빠처럼 대했다. 저희 엄마도 아들처럼 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를 한다기보다는 친오빠처럼 좋았던 관계였다"고 덧붙이며 결혼 전 두 사람의 관계를 전했다.

화제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부부의 일상으로도 옮겨갔다. 최수종은 하희라의 공연이 있을 때면 자신의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빠짐없이 객석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것이 지겹지 않느냐는 주변의 질문에 "연극은 했던 것을 다시 하는 게 아니라 오늘과 내일의 호흡이 다르다. 그 맛이 있더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옥'
유튜브 채널 '김영옥'


또한 "관객들은 연극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박수를 칠 때를 잘 모른다. 박수를 제일 먼저 치는 사람이 저다"라며 아내의 공연을 응원하는 자신만의 방법도 공개했다.

하희라는 남편의 꾸준한 응원에 "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가까운 가족이나 남편이 지켜보면 신경 쓰이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가까운 지인들이 온다고 하면 그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9월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아내 하희라와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옥'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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